[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봄 개학기 학교 주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내 초등학교 22개소 주변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 등 5개 분야로 어린이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은 불법 주·정차지도 및 점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및 안전교육 의무 이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단속한다. 아울러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및 집중호우 및 강풍 시 추락 우려가 큰 오래된 간판에 대한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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