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생명과 재산을 지킨 유공으로 이상훈씨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상훈(만71세)씨와 이창규(만50세)씨는 지난 1월 30일 향토촌 식당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하였으며, 김소라(만29세)씨와 박시연(만20세)씨는 지난 2월 5일 메가박스 화재 시 빠른 대처 및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일을 막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류일희 소방행정과장은 "시민들의 용기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참사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아 다행이다"며 "표창 받으신 분들 축하드리고 여러분들이 우리의 영웅이며 앞으로도 이런 영웅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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