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 북카페가 새로운 문화공간인 '평생학습카페'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단체에서 운영해 오던 북카페를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평생학습카페에는 학습동아리의 정기학습모임과 일일체험을 진행하고 수강생 및 동아리 학습결과물을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책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카페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수시로 열어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 ․ 공감 ․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카페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활성화시키겠다"며 "학습카페는 평생학습 콘텐츠와 가치를 공유 확산시키고 평생학습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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