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최영환기자 = 온양3동 모종동 소재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총관장 조성찬)와 수련생 20여명과 학부모 SM문구(대표 양성문), 온양사무기(대표이성재)는 2월 1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라면,햇반등)을 전달했다.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조성찬 총관장과 학부모 양성문 대표는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온양3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봉사와 후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온양사무기 이성재 대표는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로써 사관학교의 나눔교육에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자녀(이시훈, 동신초 2학년)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함께하고 싶다며 라면 5박스를 보내주었다.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3달여 동안 사랑의 라면모으기를 통해
도장 내 제자들의 나눔교육과 이웃사랑의 인성교육을 말이 아닌 체득형 실천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이날 함께한 사관학교 학부모(심희윤,심서현수련생)는 "매주 1봉지,2봉지의 라면을 아이들에게 보내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배우고 함께하는 기쁨이 이기심과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한 사회현실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타심을 배우고 느끼며 유소년기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교육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온양3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백덕기)의 후원물품(만두)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하는 태권도사관학교(총관장 조성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나눔봉사와
지역사회와 도장프로그램을 연계해 도장 내 제자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말이 아닌 솔선수범으로 교육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성찬 총관장은 "올해는 3.1운동,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는 해이다. 태권도사관학교 제자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함양시키고 싶다는 교육목표 아래 개관 15주년 행사로 제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교육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싶다" 고 말했다.

최영환 기자 3219c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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