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서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서구 관내 농가 및 업체, 자매결연도시, 마을기업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여 사과, 배, 한과, 꿀 등 4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 ~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구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