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유성구 구즉동은 송강사회복지관과 구즉동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하는 '송강톡톡'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송강톡톡 사업은 2017년부터 동 맞춤형복지팀과 송강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2인 1조로 어려운 주민을 방문하는 사업으로 상담 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 200세대를 방문·상담하고 있다. 대상에 따라 후원물품 지급, 생활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혜경 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다함께 행복한 구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