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ctn]홍유선 기자 = 배우 송재희가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에 나섰다. 송재희는 최근 (사)동물권행동 '카라'에 직접 방문해 '힐스' 사료 1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미국 수의사 추천 no.1 사료인 힐스코리아 사료'와 ,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라이프앤도그'가 함께했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사연을 들으며, 송재희의 진심 어린 공감을 하는 모습에 동물 애호가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송재희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 반려견의 죽음이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아, 다시 키우지 못하고 있었다"며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사기 때문에 강아지 공장이 만들어지고, 과잉 출산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가슴 아픈 일을 줄이기 위해 유기견 입양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홍유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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