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의회 '2018년도 우수 행정사무감사의원에 각 상임위별로 남진근(행자위)의원, 김찬술(산건위)의원, 손희역(복환위)의원, 문성원(교육위)의원이 선정돼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들 의원은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시 의회 출입 기자단으로부터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받았다.

△대전시의회 정치부 출입기자들은 '2018년도 대전시의회 우수 행감의원'을 선출한 가운데 김종천 의장을 비롯한 이종호 복환위원장, 정기현 교육위원장, 박혜련 행자위원장,이광복 산건위원장, 오광록 의원, 윤종명 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천 의장을 비롯한 이종호 복환위원장, 정기현 교육위원장, 박혜련 행자위원장,이광복 산건위원장, 오광록 의원, 윤종명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상에 앞서 김종천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종천 의장은 축사에서 "2010년 초선 때부터 3선까지 시의원 활동을 했지만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는 처음"이라며 "선치영 기자와 언론인들께 감사드리고 최고의 뜻깊은 상을 수상한 4명의 의원들에게도 축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남진근 의원

남진근 의원은 "행자위에 훌륭하고 열심히 하는 의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게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상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분발하겠다. 14개 언론시 기자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의원

또한 산건위 김찬술 의원은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가져야 하는 것이 의원 본연의 업무로 그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의원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산건위원장님과 동료 의원들, 정치부 기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의원

손희역 의원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복환위원장과 다른 의원분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이 상의 영광을 복환위원들에게 돌리겠다. 젊은 만큼 열심히 일하겠으니 많이 지지해주고 많이 지켜봐 달라"고 젊은 패기를 드러냈다.

△교육위원회 문성원 의원

문성원 의원은 "재선 관록의 정기현 위원장님이 많이 챙겨준 덕이다. 모든 의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가 잘해서 받았다기 보다는 교육위원회 의원님들이 양보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의 공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렸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해마다 행감 내용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의회 출입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 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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