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회덕중학교(1차,13일)를 시작으로 두리중학교(2차, 19일), 충남중학교(3차, 11월)에서 '중학교 두드림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밭대 입학본부(본부장 박정호) 주관으로 진행되는 '두드림 독서활동'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확대‧발전을 목표로 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면서 중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성과 능력을 계발할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밭대 입학본부에서 자체 제작한 자유학기제 워크북을 활용하여 진로정보를 탐색하였고,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진로와 직업 및 독서활동에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 체험을 실시했다.

박정호 입학본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독서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중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밭대학교 입학본부는 다양한 자유학기제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협력체계 주도 및 행복교육 실현에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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