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2일 태안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석진) 정례회의를 열고, 개서 1주년을 맞이해 태안경찰을 이해하고 경찰 업무발전 및 공동체 치안활동에 크게 기여한 회원(서기원,이준석,조덕현,조순진,김순택,송대석)에게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일 서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다변화하는 범죄유형에 경찰 혼자 힘만으로는 절대 안전한 사회 유지가 어렸다"며 말하고"주민과 함께 가야하는 공동체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주민의 치안욕구를 만족시키는 데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응하듯 태안지구대(대장 서병수)는 지난달 24일, 전입 후 첫 번째 갖는 자리에서 소·화·배 치안소식지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배부하고 치안정보를 공유하면서, 엄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 곁에 다가서는 등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소·화·배는 직원간이나 주민을 대할 때 소통, 화합, 배려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지구대 회의실 명칭과 각 팀별 애칭으로 정하고 매일 근무교대 시 구호로 제창하면서 마음속에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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