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3일(금) 대학 내 국제교류관에서 ‘한밭대학교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밭대학교 가족회사와 유관기관 실무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사회 수요 대응 및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신규가족회사 협약식과 우수가족회사 감사패 수여, 초청공연 및 강연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대학 관계자와 가족회사 등의 열띤 박수를 받으며 ㈜대양이엔씨(대표 박찬현)가 올해 가입된 40여개사 중 대표로 신규가족회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한밭대와 산학협력발전기금 조성, 기술교류, 창업지원, 교육, 인적자원 활용 등 각종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한 태원건설산업㈜ 등 10개사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기업지원본부장 도명식 교수의 '한밭대학교 기업지원사업 소개'로 시작된 2부 행사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과 공동으로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 설명회를 진행goT다.

또한, 성악가 길민호 교수의 축하공연과 한국 웃음행복아카데미 원장 황미숙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웃음으로 소통되는 신바람 인생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병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 산학 간 협업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가 대학과 기업이 서로 상생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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