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도시철도공사가 3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가 주관한 '2018년 나눔 실천 유공 시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공동모금회는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하는데 공로가 있는 단체와 기부자를 발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공사는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디젯사랑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현충원 묘역 가꾸기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사랑의 헌혈 행사, 평창올림픽 관람 그룹홈 지원, 노사합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생명 나눔과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특히 노후 주택 수리를 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매분기 펼쳐 저소득층 가정과 시설에게 따뜻한 행복하우스를 선물했다.

공사 정남균 경영지원처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대전도시철도가 무사고 13년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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