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조성찬기자 = 꿈나무태권도장(관장 최영환)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6회 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태권도대회"에 6명의 선수들과 함께 참가했다.

지난 20일 열린 "제36회 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태권도대회" 개회식에는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의회 의장, 보령시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군지회장, 임원, 선수 학부모 등 약 1천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창 보령시 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만세 보령시에서 종주국 태권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준 보령시 정해창 회장과 관계자여러분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보령시를 찾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충남태권도인들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소열 부지사는 민선7기 충청남도는 태권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해 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여성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하여 태권도 발전은 물론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의, 체육활동을 통해 “여유와 활기를 되찾는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꿈나무태권도장 최영환 관장은 " 어린선수들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챙김교육으로 평상시 수련을 통해 상호작용해 왔다. 금번대회를 통해 제자들에게 겨루기 대회를 통해 내면의 자기극복 의지 직면하는 겨루기를 통해 소중한 자아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했다"며 "요즘 겨루기에 대한 수련생들의 부담감과 부상등을 염려해 학부모와 도장에서 일선 지도자들의 수련프로그램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이다. 겨루기 수련에 참가해 용기를 두려움으로 아름다운 도전해 준 제자들과 이를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경기에 처음 출전한 꿈나무태권도 선수들은 "처음 출전하는 경기여서 두려웠다. 처음에는 상대선수가 두려워서 연습할 때 처럼 쉽게 마음대로 발차기를 할 수 없었다. 평상시 관장님의 가르침대로 끈기와 인내로 3회전을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입상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는 좀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겨루기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제36회 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태권도대회" 꿈나무태권도장 입상결과 ■
<금메달>
강은수 (남초부 밴텀급 : 온양중앙초 4학년)

<은메달>
신동혁 (남초부 페더급 : 온양중앙초 5학년)
이한석(남중부 밴텀급 : 용화중 2학년)

<동메달>
김 준 (남초부 밴텀급 : 온양중앙초 5학년)
안재욱(남중부 웰터급 : 용화중 3학년)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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