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천안시의회, 첫 시정질문 실시
- 16일부터 4일간, 전체 111개 질문, 첫날부터 주요 현안사항 대한 예리한 질문 이어져
김태연 기자입력 : 2018. 10. 17(수) 16:14
[정치/ctn]김태연기자 = 제21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지난 16일부터 4일간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시정질문 첫날인 16일, 김선태, 김철환, 엄소영, 배성민, 이준용, 안미희, 김길자, 김선홍, 이종담, 정병인, 권오중, 김월영 의원의 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 김선태 의원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 산업단지 확보 및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 현황에 대해 질문했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오프라인 민원에 대한 일원화된 창구를 운영 할 것과 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민관공유 정책을 벤치마킹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문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초등학교 배정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철환 의원이 직산 남산지구가 6산업단지의 최적지이며 새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대기업을 유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보충질문을 했다.
▲ 엄소영 의원은 어린이놀이터의 관리 현황에 대해 질문하며 배상책임보험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다며 이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고 천호지 생활체육공원관리와 수질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및 수질개선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질문하며 사업 이후 주변지역이 난개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같은 지역구인 배성민, 이준용 의원도 보충질문을 통해 업성저수지 사업과 관련, 주변 도시계획도로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 안미희 의원은 중장기 자연재해 대책을 수립해 특히 최근 반복되고 있는 가뭄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시의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어 독립기념관 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 본 후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할 것과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시골에 마중버스를 운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김길자 의원이 저출산 대책에 대한 보충질문을 통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타 지자체 사례를 들어 좋은 정책은 벤치마킹해 달라고 말했다.
▲ 김선홍 의원은 천안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 고객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을 지적했고 이어 천안시 주요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이종담 의원은 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관해 물었고, 대중교통 안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태조산공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광덕산에 해맞이 공원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도심지에 주차난이 심각함을 짚으며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것을 당부했고 특히 불당동 물총새 공원 내 저류지에 주차공간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최근 발생했던 시내버스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 집회를 말하며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고 마지막으로 장기미집행 공원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시내버스 준공연제와 관련해 정병인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는데 탄력근무제 시행에 따라 배차간격이 늘어날 우려가 높고 해매다 증가하고 있는 보조금을 볼 때 궁극적으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사회적 공감대 확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장기미집행 공원과 관련해 권오중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권 의원은 공원용지로 지정된 지 30년이 넘도록 백석대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안서1공원 예정지를 짚으며 2020년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전에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 김월영 의원은 최근 준공된 목천읍 국민여가캠핑장이 당초 목표했던 준공예정일보다 많이 늦어졌고, 캠핑장 사이트의 크기도 최근 캠핑 추세와 맞지 않게 작게 되어 있음을 꼬집으며 안전한 캠핑장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천안시의 교육경비 지원 비율이 충남 최하위권임을 지적하며 지원 비율 확대를 검토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다음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평생교원 설립과 관련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확립을 위해서는 현재 기존 평생학습센터에 장애인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생교육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시정질문은 회기 중 기간을 정해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시정에 관한 사항의 전반 또는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질문하고 시장과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의정활동을 말한다. 내실 있는 시정질문을 위해 의장은 미리 질문 요지서를 시장에게 전달하고 시장은 여기에 대한 답변서를 의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시정질문 첫날인 16일, 김선태, 김철환, 엄소영, 배성민, 이준용, 안미희, 김길자, 김선홍, 이종담, 정병인, 권오중, 김월영 의원의 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 김선태 의원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 산업단지 확보 및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 현황에 대해 질문했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오프라인 민원에 대한 일원화된 창구를 운영 할 것과 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민관공유 정책을 벤치마킹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문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초등학교 배정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철환 의원이 직산 남산지구가 6산업단지의 최적지이며 새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대기업을 유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보충질문을 했다.
▲ 엄소영 의원은 어린이놀이터의 관리 현황에 대해 질문하며 배상책임보험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다며 이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고 천호지 생활체육공원관리와 수질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및 수질개선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질문하며 사업 이후 주변지역이 난개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같은 지역구인 배성민, 이준용 의원도 보충질문을 통해 업성저수지 사업과 관련, 주변 도시계획도로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 안미희 의원은 중장기 자연재해 대책을 수립해 특히 최근 반복되고 있는 가뭄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시의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어 독립기념관 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 본 후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할 것과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시골에 마중버스를 운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김길자 의원이 저출산 대책에 대한 보충질문을 통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타 지자체 사례를 들어 좋은 정책은 벤치마킹해 달라고 말했다.
▲ 김선홍 의원은 천안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 고객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을 지적했고 이어 천안시 주요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이종담 의원은 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관해 물었고, 대중교통 안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태조산공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광덕산에 해맞이 공원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도심지에 주차난이 심각함을 짚으며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것을 당부했고 특히 불당동 물총새 공원 내 저류지에 주차공간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최근 발생했던 시내버스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 집회를 말하며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고 마지막으로 장기미집행 공원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시내버스 준공연제와 관련해 정병인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는데 탄력근무제 시행에 따라 배차간격이 늘어날 우려가 높고 해매다 증가하고 있는 보조금을 볼 때 궁극적으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사회적 공감대 확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장기미집행 공원과 관련해 권오중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권 의원은 공원용지로 지정된 지 30년이 넘도록 백석대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안서1공원 예정지를 짚으며 2020년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전에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 김월영 의원은 최근 준공된 목천읍 국민여가캠핑장이 당초 목표했던 준공예정일보다 많이 늦어졌고, 캠핑장 사이트의 크기도 최근 캠핑 추세와 맞지 않게 작게 되어 있음을 꼬집으며 안전한 캠핑장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천안시의 교육경비 지원 비율이 충남 최하위권임을 지적하며 지원 비율 확대를 검토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다음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평생교원 설립과 관련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확립을 위해서는 현재 기존 평생학습센터에 장애인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생교육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시정질문은 회기 중 기간을 정해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시정에 관한 사항의 전반 또는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질문하고 시장과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의정활동을 말한다. 내실 있는 시정질문을 위해 의장은 미리 질문 요지서를 시장에게 전달하고 시장은 여기에 대한 답변서를 의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김태연 기자 cks70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