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주사무소, 농협 충북지역본부, 한돈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합동으로 9월 21일 청주공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장우 도 농정국장, 김춘일 한돈협회 충북도지회장, 김경덕 농협 충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돈육 및 돈육가공품으로부터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해외 축산물 및 가공품 반입 금지, 해외여행 시 축산농가·재래시장 등 축산관계시설 방문 자제 등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