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홍성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오전 7시 40분부터 부영아파트와 코오롱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 전단과 로고를 새긴 냄비 받침대를 배부하며 '아파트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일반적인 주거환경으로 자리 잡은 요즘, 화재와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점 또한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 공동체 의식의 근간을 흔드는 사회문제로 층간소음이 대두되고 있다.

송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파트 층간 소음은 이웃 사이의 온정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 이웃 배려 행복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솔선해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읍은 10월 19일, 11월 19일에도 계속해서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층간 소음 줄이기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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