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신도시 내 그늘막 설치
- 경찰청 앞 등 11개 추가설치, 신호대기 중 무더위 피할 수 있어
한성진 기자입력 : 2018. 09. 17(월) 17:06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4일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 1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달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3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소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으면서도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등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건을 가진 11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그늘막은 지름 5m, 높이 3.5m의 대형 파라솔 형태로 어른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그늘막은 6월부터 9월 말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풍, 태풍주의보 발효 시에는 그늘막을 접어 보관할 예정이다.
장의남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전국적으로 그늘막 주문량이 많아 제작이 어려웠지만, 내년 폭염을 대비해 그늘막을 설치했다"며, "아침, 저녁으로 더위가 다소 완화되어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아직 덥기 때문에 효과적일 것이다. 신도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애쓰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소는 지난달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3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소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으면서도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등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건을 가진 11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그늘막은 지름 5m, 높이 3.5m의 대형 파라솔 형태로 어른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그늘막은 6월부터 9월 말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풍, 태풍주의보 발효 시에는 그늘막을 접어 보관할 예정이다.
장의남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전국적으로 그늘막 주문량이 많아 제작이 어려웠지만, 내년 폭염을 대비해 그늘막을 설치했다"며, "아침, 저녁으로 더위가 다소 완화되어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아직 덥기 때문에 효과적일 것이다. 신도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애쓰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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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