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상화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공주시 대표로 참가자 3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 대표로 출전한 신관동 김하루(5개월, 남) 아기는 우수상(금 4돈 메달)을, 반포면 서휘영(5개월, 남)아기는 건강한아기상(금 1돈 메달)을, 웅진동 전주아(4개월, 여) 아기는 협찬상을 수상해 참가한 3명의 아기가 모두 수상을 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사)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주최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1차 선발된 49명의 아기들이 참가해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는 대회로서 매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앞서, 시는 모유수유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모유수유율 향상과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지역대회인 제15회 공주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보건소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 운영과 출산친화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보건소에서 국제모유수유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과 모자보건팀(☏041-840-88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