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이나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를 현장 지도하고, 안전확인 스티커 배부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픽토그램 활용, 피난·방화시설의 효율적 관리,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불시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 대응 및 관리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적극적인 화재예방 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 훼손과 물건 적치 등 피난장애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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