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원 구글 코리아 상무를 초청, 논산시민아카데미 다섯 번째 문을 연다.

2006년 구글코리아에 입사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원 상무는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 혁신과 창의적 관점'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구글 인더스트리 시니어매니저, 글로벌 비즈니스팀장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른 김태원 상무는 2017년부터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MBC 희망특강 파랑새', 'SBS 스페셜 인재전쟁', 'MBC 100분 토론 패널', 'EBS 60분 부모', 'KBS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등이 있다.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사람과의 소통, 꿈을 이야기 하고,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기회 제공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자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며,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3월 9일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초청강연으로 시작한 논산시민 아카데미는 앞으로 △이인철 변호사(8.10) △우석훈 경제학자(9.7) △진중권 시사평론가(10.12) △이지성 작가(11.9) △김미화 개그우먼(12.7)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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