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ㅣ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22일 교육가족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테마가 있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정연 강사(대전대학교 외래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된 이번 특강에서 참가자들은 그림을 그림으로써 감정 표현 방법 및 자신의 인생을 색깔로 그려보고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금껏 살아온 전 생애를 색깔로 표현하고, 그 의미를 알 수 있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특강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인하 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마음에 대한 감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7월 6일부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