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는 지난 28일 금융기관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입체적인 기동성을 활용하여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충남경찰청 항공대와 합동으로 모의(FTX)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금산농협은행에서 강도사건 발생한 상황에 대처해 항공대,형사,지역경찰,교통 등이 신고접수부터 상황전파, 공조요청, 항공대 헬기의 용의차령 공중추적에 이르기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했다.

유희정 서장은 "신속 입체적인 기동성을 활용한 항공대와 합동 FTX훈련 실시로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금산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치안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