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홍민기 기자 =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송경천)는 지난 30일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도내 각 지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소양교육 일정 협의, 물품강화지원 협의 및 감시단 활동 운영지침 관련 등에 대해 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렸던 워크숍을 알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하루 일정으로 개최 경비 절감 등을 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또 소양교육은 상반기에 실시, 감시단원들이 변경된 운영지침 등을 미리 숙지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입을 모았다.

송경천 회장은 "청소년이 건3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각 지역 감시단장을 비롯한 감시단원님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충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단장님을 비롯한 감시단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계획 된 소양교육, 워크숍, 합동캠페인 등에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지 충청탑뉴스와 ctn충청교육신문 가금현 발행인은 이 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