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현대제철'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은 최근 당진 수변공원 일원에서 '봄맞이 수변공원 가꾸기'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 직원, 직원부인,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230여명은 당진 시내 수변공원 일대에 수선화 1000본을 심었다.

수변공원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홍장 당진시장도 함께 참석했다.

현대제철 이덕상 주임은 "따듯한 봄날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수변공원을 가꾸니 보람된 하루였다"며 "오랜만에 삽으로 땅을 파고 꽃을 심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꽃 핀 공원을 다시 와볼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변공원을 한층 더 아름답게 가꾸어 주신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은 지난 2013년 19가족 56명으로 시작 현재 102가족 348명으로 늘어났다.

문화재 지킴이, 문화행사 지원, 복지시설 방문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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