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실전 같은 대전복합터미널 화재 대피 훈련
-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훈련 일환으로 총 300여 명 참가
정민준 기자입력 : 2018. 03. 21(수) 21:35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1일 오후 2시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 터미널점 등 훈련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경보, 초기 진압, 이용객 대피 유도, 구급·구조 등에 대한 임무 수행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누전으로 각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하여 엘리베이터가 정지되고 연기가 많은 상황에서 고객 대피 안내 매뉴얼에 따라 비상방송을 송출하고 자위소방대 통제에 따른 고객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한현택 청장은 복합터미널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건물 내부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방화셔터 작동 시연, 자위소방대의 훈련 대피 안내 등을 참관하며 훈련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이날 동구 전역에서는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시범훈련이 실시되었고, 용전네거리~성남네거리 구간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한현택 청장은 "이번 훈련은 제천과 밀양 화재 참사 이후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 터미널점 등 훈련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경보, 초기 진압, 이용객 대피 유도, 구급·구조 등에 대한 임무 수행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누전으로 각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하여 엘리베이터가 정지되고 연기가 많은 상황에서 고객 대피 안내 매뉴얼에 따라 비상방송을 송출하고 자위소방대 통제에 따른 고객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한현택 청장은 복합터미널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건물 내부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방화셔터 작동 시연, 자위소방대의 훈련 대피 안내 등을 참관하며 훈련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이날 동구 전역에서는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시범훈련이 실시되었고, 용전네거리~성남네거리 구간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한현택 청장은 "이번 훈련은 제천과 밀양 화재 참사 이후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