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홍민기 기자 = 이창섭 충남도 소방본부장이 5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시설 관계자와 화재예방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시설 내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등 재난사고는 관계자의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한다"며 "철저한 화재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