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청주사랑 황영호 또 다른 면을 보다
출판 기념회에서 눈 시울을 적시게 하다.
신동호 기자입력 : 2018. 02. 28(수) 17:45

황영호 충주시의회 의장
[칼럼/ctn]신동호 충북취재본부장 = 청주시의회 황영호 의장은 지난달 28일 용담동 선프라자 컨벤션에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50개의 시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사 중 가장 부지런하고 도덕적이며 친화력이 돋보이는 황영호라고 극찬을 했다.
또 초등학교의 은사는 똑똑하고 착하고 제일 많이 찾아온 하나 밖에 없는 제자라고 한다.
필자가 본 황영호는 주민들에게는 겸손하고 일에 있어서 확실하게 밀어붙이는 황소 같은 뚝심이 있는 사나이이다.
그는 청주시의원 3선을 하며 현재 시의장이다.
청주시장의 출마를 결심하고 출마선언 한 그는 출판기념회에서 보여준 효심으로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젖게 했다.
오늘 황영호의 책속의 어머니에 대한 시를 소개한다.
제목 : 어머니
평생을 아픔만 간직하며
달려 오셨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자식 걱정하며
온 몸이 허기지도록 일만 하셨습니다.
그 아픔과 그 견딤과 그 정성이
영원한 사랑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그렇게 힘든 길을 여든 일곱 해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이제야 어머니 마음 읽고
어머니 곁으로 가려 하는데
당신은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저의 불효를
부디 용서하여 주세요.
어머니
당신께서는
찔레꽃향기를 좋아 하셨지요.
제가 찔레꽃처럼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하얗게 피는 맑은 미소를 품고
찔레꽃 향기 맡으며
좋은 곳으로 가십시오.
한없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청주사랑 황영호의 또 다른 면을 보는 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사 중 가장 부지런하고 도덕적이며 친화력이 돋보이는 황영호라고 극찬을 했다.
또 초등학교의 은사는 똑똑하고 착하고 제일 많이 찾아온 하나 밖에 없는 제자라고 한다.
필자가 본 황영호는 주민들에게는 겸손하고 일에 있어서 확실하게 밀어붙이는 황소 같은 뚝심이 있는 사나이이다.
그는 청주시의원 3선을 하며 현재 시의장이다.
청주시장의 출마를 결심하고 출마선언 한 그는 출판기념회에서 보여준 효심으로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젖게 했다.
오늘 황영호의 책속의 어머니에 대한 시를 소개한다.
제목 : 어머니
평생을 아픔만 간직하며
달려 오셨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자식 걱정하며
온 몸이 허기지도록 일만 하셨습니다.
그 아픔과 그 견딤과 그 정성이
영원한 사랑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그렇게 힘든 길을 여든 일곱 해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이제야 어머니 마음 읽고
어머니 곁으로 가려 하는데
당신은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저의 불효를
부디 용서하여 주세요.
어머니
당신께서는
찔레꽃향기를 좋아 하셨지요.
제가 찔레꽃처럼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하얗게 피는 맑은 미소를 품고
찔레꽃 향기 맡으며
좋은 곳으로 가십시오.
한없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청주사랑 황영호의 또 다른 면을 보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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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