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서구 기성동(동장 박문규)은 14일 동 주민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등 회원 51명을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을 선도하는 그린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을 전파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21세기형 녹색 생활실천 운동가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이길식 전문강사를 초청해 기후변화의 이해, 친환경 생활실천 방법, 에너지 절약방안, 탄소포인트제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문규 동장은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행해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을 선도하는 그린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