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 추부파출소(소장 황 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2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경찰력을 집중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세심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고향방문이나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를 대비해, 경찰·만인산농협과 협력체제로 추부면 장대리 마을입구 등에 설치한 '이동형 CCTV' 작동상태 점검 및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 장소를 순찰하는 가시적 탄력순찰 활동을 중점 추진해 적극적으로 치안환경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희정 서장은 "경찰의 세심한 특별방범활동으로 주민이 평온함을 체감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 동참해 유동인구가 많은 금융기관·편의점등 현금취급장소인 범죄취약 지역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및 연계 순찰활동 강화로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