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강문수 활란복지재단 대표가 지난 30일 제9대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제9대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는 강문수 후보가 단독입후보였으며, 656명의 선거인 중 40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340명(83.74%)이 찬성표를, 66명(16.26%)이 반대표를 던졌다.

강문수 당선자는 개표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 기간 중 회원들을 많이 찾아뵙지 못했는데,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회 운영에 반영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9대 회장을 맡게 된 강문수 당선자는 한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활란복지재단 대표이사, 활란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하 17개 시·도 지방협회는 3년마다 선거를 실시하여,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1월 30일 65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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