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한파 속 소방시설 동파 주의 당부
이재필 기자입력 : 2018. 01. 29(월) 12:52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연이은 한파로 인해 소방시설의 동파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크고 작은 소방시설의 동파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실패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은 어느 때보다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동파에 매우 취약하다.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의 경우도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동파를 우려해 소방시설을 폐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소방법 위반으로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무엇보다 화재 시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로 폐쇄해서는 안 된다.
겨울철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옥내 소화전·스프링클러 등 배관에 보온조치를 철저히 하고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또 옥외 소화기는 눈이나 빗물로 인해 동파 및 부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기온이 급강하 하는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하며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크고 작은 소방시설의 동파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실패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은 어느 때보다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동파에 매우 취약하다.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의 경우도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동파를 우려해 소방시설을 폐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소방법 위반으로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무엇보다 화재 시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로 폐쇄해서는 안 된다.
겨울철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옥내 소화전·스프링클러 등 배관에 보온조치를 철저히 하고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또 옥외 소화기는 눈이나 빗물로 인해 동파 및 부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기온이 급강하 하는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하며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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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