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신동호 기자 =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지난 19일 금요일 오후 5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작년 9월 26일 발표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거나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집단 지성(싱크탱크)'의 역할을 하며, 위원으로는 발전·산업, 자동차, 대기 측정·모델링, 건강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와 미세먼지 관련 시민 활동가를 포함한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같은 날 오전 8시,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행정 1부지사와 함께 비상저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3차례 발령된 비상저감조치 발령 과정에서 제기된 미세먼지 예보 부정확 문제, 시행효과 논란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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