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화초, '사랑나눔 장터 성료' 수익금 45만원 전액 기탁
이재필 기자입력 : 2018. 01. 05(금) 07:37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 백화초등학교(교장 김낙인)가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 45만원을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체육관에서 1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초 사랑나눔 장터"에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 장난감, 도서 등 각종 물품을 가져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장터는 각 반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나눔 장터를 실시하는 목적을 배우고 물건을 사는 연습과 파는 연습을 하는 등 성황리에 실시됐다.
특히 이웃을 돕기 위해 새것 같은 물건도 아낌없이 기부하는 모습은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예시가 되었으며 물건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물자 절약 및 환경보전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1학년 한 학생은 "장터에서 물건을 모두 팔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요. 이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 라며 나눔 장터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익금 45만원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부 기부하여 포항 지진피해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체육관에서 1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초 사랑나눔 장터"에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 장난감, 도서 등 각종 물품을 가져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장터는 각 반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나눔 장터를 실시하는 목적을 배우고 물건을 사는 연습과 파는 연습을 하는 등 성황리에 실시됐다.
특히 이웃을 돕기 위해 새것 같은 물건도 아낌없이 기부하는 모습은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예시가 되었으며 물건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물자 절약 및 환경보전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1학년 한 학생은 "장터에서 물건을 모두 팔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요. 이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 라며 나눔 장터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익금 45만원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부 기부하여 포항 지진피해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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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