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은 지난 29일 산림조합 중앙회 종무식에서 조합원가입 및 상조가입 부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최우수 직원(상무 함영기)으로 선정되어 중앙회장(회장 이석형)의 포상 및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태안군산림조합은 상반기 조합원 가입 및 상조가입 부분에서도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둬 상반기와 하반기의 우수기관 및 개인직원 우수를 석권하는 등 전국 산림조합에서 유일하며 금번 2017년 종합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 및 최우수직원으로 포상을 받게됐다.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 조합장은 "조합원 가입은 일회성 취지의 목표달성이 아닌 산주·조합원들에게 임가 소득을 증대하고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며 산림조합 금융과 연계하여 산림조합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는 6차 산업으로 거듭나 임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 상조모집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명실상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산림조합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SJ산림조합상조는 지난 3월 영업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5월 최단기간 가입자 1만명 돌파 후 불과 3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하여 현재 약3만여명이 회원 가입하여 상조 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물론 시장 안정화와 상조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상조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태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 1,700명, 준조합원 2,500명 약4,200여명 및 자산 700억원을 조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조합원 가입 530명, 상조 350명이 가입했다.

태안군산림조합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와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게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노력하고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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