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그현 기자 = 지난 21일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이 대산읍(읍장 한옥희)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월동물품(생활용품세트, 침구,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온수매트, 전기밥솥 등의 월동물품들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산읍사무소에서 심사숙고하여 선정한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옥희 대산읍장은 "LG화학에서 매년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노동조합, 부녀회 등 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상생발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 행사 후 다음날인 22일 LG화학 임직원 및 대산읍사무소 직원들은 대산읍 내 독거노인댁 4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LG화학 직원은 "LG화학 임직원 및 가족들의 정성을 담은 월동물품들로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몸 건강히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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