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한성진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충청탑뉴스 발행인), 이하 서산·태안지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작은마당에서 '2017년 활동사례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산·태안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활동사례와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서산·태안지회의 올해 활동실적은 ▲감시순찰 271회 1.547명 ▲근로권익보호활동 179회 ▲시정권고 139건 ▲기타활동(캠페인, 합동순찰 등)21회 107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상실적으로 ▲충남도지사상(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워크숍) 김택인 부지회장 ▲서산시장상(청소년의 달) 김간난 위원장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장상(서산태안지회 역량강화 워크숍) 이상미·이인수 회원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상(합동캠페인) 이순자 회원 ▲서산시사회복지대상 봉사부문(사회복지의 날)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가금현 지회장은 "회원님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 서산·태안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서산·태안지회는 서산시를 넘어 충남도 최고의 청소년보호단체로 이미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은 바로 여기모인 회원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참여해주고,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올해의 실적에 만족하지 말고 내년에는 더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계획으로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자"고 말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하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새해는 흘러넘치는 복을 나누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과보고대회 후 합동순찰 봉사활동을 가졌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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