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컴퓨터에 대한 기본 이해와 기본적인 정보교육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자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는 물론 스마트폰 활용법, 블로그 운영 방법 등 광범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내년 1월 2일부터는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포토스케이프반, 자녀를 위한 코딩반 과정을 신설해 급변하는 시대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홍성, 내포정보화교육장은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이 개설되어 있고, 광천정보화교육장은 오전반, 오후반 과정별 매일 2시간씩 강의되고 있으며, 월별 강의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홍성군은 2018년도 정보화교육 기회 확대와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홍성, 광천, 내포 정보화교육장의 스마트폰 활용반, ITQ 자격증반을 운영 중에 있고, 사진 및 동영상편집하는 포토스케이프반과 자녀를 위한 코딩 과정을 신설했다.

또, 농한기 마을주민 정보화교육을 각 읍면에서 교육을 신청 받아 찾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월 교육은 12월 29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며, 강의·교재비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별 정보화교육 접수는 홍보전산담당관 전산정보팀(041-630-1462)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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