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올 한 해안 식품 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량식품 근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평가하는 것으로 대덕구는 그동안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 등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업무실적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한 식품안전 업무를 열심히 추진한 결과"라며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업무인 만큼 앞으로도 식품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 한 해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제 운영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제도 운영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전통시장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 건강기능식품 및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실시 ▲부정·불량식품민원처리반 운영 ▲부정·불량식품 신고포상금제 운영 ▲시니어감시단 운영을 통한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사전예방활동 ▲위생업소 안전관리 지도·계몽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어린이식생활안전보호를 위한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등 식생활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