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재단법인 청지선도장학재단(이사장 홍사범)과 대전지검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은 지난 4일 서산·당진·태안 청지장학생 60여명을 초청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개최된 청지장학재단 장학행사는 범죄의 위험에 노출돼 위기에 처한 학생과 교육복지 대상 학생 이외에도 각 단위학교의 학교장이 추천한 우수인재가 대상으로 올해 23년째다.

선발된 장학생은 3년 전액 등록금이 지급되므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학금이 되었고, 지속적인 장학사업 결과 명문대학 진학은 물론 국내·외 유명 기업에 취업까지 이뤄지고 있어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홍사범 이사장은 "지난 23년 동안 지역의 기업과 명망 높은 분들의 숭고한 마음을 담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고, 현재 12억 원 장학금 조성과 매년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이사장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안범진 지청장은 "이렇게 체계적으로 기금을 관리하고 장학사업을 이끌어 오는 일은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힘든 일"이라고 말하고, 참석한 장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