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겨울철 눈길 각종 안전사고 '주의'
이재필 기자입력 : 2017. 12. 06(수) 11:49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은 겨울철 영하의 온도로 빙판길 낙상 및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빙판길 차량 교통사고는 도로가 얼어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또한 블랙아이스처럼 아스팔트 위에 있던 물기가 도로의 매연 및 각종 이물질로 검은색으로 얼어버려 아스팔트와 구분하기 어렵고, 눈길보다 6배정도 미끄러워 사고 발생률을 높인다.
이에 겨울철 빙판길에서는 규정 속도보다 20~50% 감속운행 및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고, 체인 등 안전장치를 사용하여 예방하고, 전조등 내부와 김 서리 방지를 하여 시야확보를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10분정도 스트레칭을 실시해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하며, 등산화 같이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한편,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신발바닥에 눈길용 스파이크를 부착하는 것도 좋으며, 보폭을 평소보다 10~20%로 줄여서 걸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정오영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철 작은 노력을 습관화하여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빙판길 차량 교통사고는 도로가 얼어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또한 블랙아이스처럼 아스팔트 위에 있던 물기가 도로의 매연 및 각종 이물질로 검은색으로 얼어버려 아스팔트와 구분하기 어렵고, 눈길보다 6배정도 미끄러워 사고 발생률을 높인다.
이에 겨울철 빙판길에서는 규정 속도보다 20~50% 감속운행 및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고, 체인 등 안전장치를 사용하여 예방하고, 전조등 내부와 김 서리 방지를 하여 시야확보를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10분정도 스트레칭을 실시해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하며, 등산화 같이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한편,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신발바닥에 눈길용 스파이크를 부착하는 것도 좋으며, 보폭을 평소보다 10~20%로 줄여서 걸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정오영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철 작은 노력을 습관화하여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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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