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만족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유컨설팅소속 이여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통(通)하는 전화응대'라는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신뢰감을 주는 전화응대스킬, 전화응대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였고 '따뜻함을 전하는 음성과 언어를 사용해야 진심이 통한다'는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해 역점을 뒀다.

참가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친근한 태도를 생활화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친절서비스를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또한, 역할 바꾸기를 통해 민원인과 통화할 때의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실습교육이 민원 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권율정 원장은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때 방문객에게 기쁨을 줄 수 있으며 앞으로도 대국민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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