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017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공주시 관내 공동주택 대상으로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 홍보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가 취약한 공동주택 주거 밀집지역에 대해 주민생활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저감코자 경량칸막이 설치 세대별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추진 사항으로는 △경량칸막이 설치 아파트 플래카드 게시 △엘리베이터 등 공동이용시설 홍보안내문 부착 △경량칸막이 설치 세대 안전 픽토그램 배부 △입주민 대상 홍보 설명회 및 이벤트 개최 등이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탈출을 위한 아파트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출입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다는 내용의 픽토그램(그림문자) 스티커를 경량칸막이 설치 아파트 전 세대에 배부 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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