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제천세무서(장종환 서장)는 지난달 29일 단양군 영춘면 온달동굴관광지에서 열린 제21회 온달문화축제 현장에서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세무서는 장려금 신청 대상자에 해당함에도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촌산간 소외 지역 납세자를 위해 내달 30일까지 장려금을 추가 신청토록 지역주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제천세무서는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대표 이상우)와 저소득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며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 빠짐없이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장종환 제천세무서장은 "복지세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을 여러 가지 이유로 신청하지 못한 분들에게 장려금 신청의 기회를 부여해 드리고자 지속적인 세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세무서는 금년도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분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2017.9.30. 현재 11,984건 82억 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