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내년을 기약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

한편,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개최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많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전국에서 35만여명이 찾아 성료했다.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료

3년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찾아 孝 뿌리를, 함께해 孝 3대가, 즐겨孝 축제를'이란 주제로 개최돼 '전국 문중 역사인물 퍼레이드’에 158개 문중 어르신 47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160여명이 뿌리공원을 찾아 축제를 체험함으로써 축제를 해외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동 퍼레이드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뿌리공원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이었다. 만성교를 시작해 성씨조형물까지 뿌리공원에 설치된 조명시설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많은 관람객이 축제기념품인 패랭이 모자를 쓰고 다니며 뿌리축제만의 대표 이미지를 만들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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