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과 자동차검사 미실시, 불법운행자동차(대포차)의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 관련 위반 행위는 교통사고, 세금 및 과태료 체납, 각종 범죄를 유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를 양산하여 사회적으로 불신 및 불안감을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그동안 홍성군은 무보험 차량, 자동차검사 미실시 및 지연, 불법운행자동차(대포차)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 법적 근거와 금액 등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제작한 홍보물을 각 읍·면 등에 10,000부를 배포한 바 있다.

의무보험 가입, 정기검사 실시, 불법운행자동차(대포차)의 운행 금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였고, 홍보를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의 인식제고를 통하여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무보험 차량, 자동차검사 미실시 차량, 불법운행자동차(대포차)에 대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자동차 관련 위반 차량을 절대로 운행할 수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불법운행자동차(대포차) 신고 포상금 지급을 위한 조례를 시행하여, 불법운행자동차(대포차) 명의자에게 운행정지명령을 신청 받는 등 불법운행자동차(대포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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