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군민에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문화 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립합창단의 발전이 눈에 띈다.

2000년 11월 창단한 홍성군립합창단은 하광학 홍성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박성일 지휘자 아래 5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단원 공개모집을 통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보강하여 역량을 강화 하였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매년 수준 높은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 홍성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하여 활동하는 홍성군립합창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에서도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군립합창단은 충청남도 9개 시군이 참가한 제43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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