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및 홍성서해푸드마켓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푸드마켓 이용 자격 대상자 중에서 마켓 물품을 이용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 사각 지대인 대상자 중에 우선 15가정을 선정해 물품을 직접 가정에 찾아가 월 1회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푸드 마켓 배달지원 서비스 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물품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 등을 확인하여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와 협력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욕구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 "무더위 여름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각종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수혜자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여 복지 서비스의 실질적인 체감도 향상에 노력을 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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