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갈산면은 신안리(신촌마을)와 내갈리(다산)에 녹색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갈산면은 신안리 및 내갈리 일대 자투리 땅에 사업비 600만원을 투입해 연산홍, 메리골드, 황금측백등 4종의 꽃 및 나무를 심었다.

특히 이번 조성된 장소는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되었던 토지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등으로 인해 악취와 미관을 저해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이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 오던 지역이었으나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수 있는 예쁜 쌈지공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갈산면 이흥종 면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꽃밭으로 가꾸는 환경개선은 물론 마을 공동체 형성과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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