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은하면 '제12회 은하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은하초등학교에서 11개리 주민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하광학 홍성군 부군수와 김덕배 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많은 출향인사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식전행사로 농악교실과 노래교실 시연에 이어 개회식에서는 면민대상, 군수표창과 감사패수여 및 발전기금전달이 있었으며, 식후행사로 댄스와 난타교실 시연이 펼쳐졌다.

은하면민들은 대장금팀, 모아모아팀, 남부팀, 화봉·장척팀 총4개팀으로 나뉘어 계주 및 줄다리기 등 각종 체육경기를 진행하였고, 문화행사로 가수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경품추천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박옥규 은하면 체육진흥회장은 "행사준비에 애쓰신 체육회, 각 조직단체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은하면민이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은하면장은 "오늘 대회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 여 면민이 모두가 단결된 모습으로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으며, 협조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들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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