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가금현 기자 =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당진 아미산에 아름다운 물결이 초록과 함께 펼쳐졌다.

현대제철 '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은 지난 주말 지역아동 80여명과 자연사랑 어울림 활동을 가졌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피프리즘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사랑·송악·석문·합덕·햇빛찬 등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은 지역아동과 일일가족 매칭을 맺고 아미산 산행을 통해 일일가족 '소통'과 산행 통로, 정상 주변 등 정화활동을 펼쳐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산행 후 어울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산행 시 미션 수행 발표, 댄스, 가족 장기, 퀴즈, 제기차기 등을 진행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